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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음악관련 사용기

[16.02.26] 혼자놀기의 진수 - Digith Trio 디지텍 트리오 매주 일요일에 부천에서 청주까지 밴드를 하러 갑니다. 움직이는시간만 왕복 4시간을 매주 밴드를 위해서 쓰고있는거죠. 연습을 가까운거리에서 하면 주중에 바쁘고 일이 많아도 잠시 가서 연습을 하겠지만 너무 멀어서.... 일이 많다거나 혹은 일이 너무 없어서 카드가 팍팍하면 연습을 하러 가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혼자 기타 연습하기는 어렵고.... 그리고 밴드가 청주에 있다 보니, 제가 사는 지역에서 가끔 장기자랑(?) 무대라도 갖으려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거나 사실 불가능했죠. 뭐.. 노래방 기계 가지고 연주하시는분들도 봤는데 그건 또 가격도 비싸고 제가 원하는 곡이 없으면 꽝이니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디지텍에서 신기한 이팩터가 나왔습니다!! 그 이름도 찬란한 밴드크리에이터!!! 트리오!! 밴드 크리.. 더보기
[멕펜 텔레케스터] Fender Mexico Road Worn 50s Telecaster / 펜터 멕시코 로드원 50 텔레케스터 구입 이전글에도 한번 밝힌일이 있지만 제 꿈의기타는 바로 텔레케스터였습니다. 2014/02/25 - [음악이야기/음악관련 사용기] - [맥펜 텔레케스터] Fender Mexico Classic Series 50s Telecaster 예전 기타학원 다닐때 원장님의 기타였기 때문인데요 작년에 어렵게 구매하게된 텔레케스터를 자금마련을 위해서 판매했을때 꼭!! 성공해서 다시 사자... 꿈의기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텔레병이 도져서 다시 텔레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이왕 무리하는거 예전 꿈의 기타랑 같은 Blond로 사자!! 라고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저렴(멕펜) + 블론드 + 텔레 + 펜더 의 조합이 국내에 재고가 남지않았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다가 기다리다 입고되었다고 한 .. 더보기
[15.09.30] 기타 앰프 - Blackstar ID : core 10 사용기 (블랙스타 아이디 코어 10) 아 먼저 시작 전에..... 원래는 하단에 해야 한다지만.... 보시기 편하게.. 숙제 미리 끝내는 느낌으로 알려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스쿨뮤직으로부터 체험 제품을 무상 대여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 -------------------------------------- 여름이 지난거 같은데도 아직 무더워서 지쳐가던 어느날... 띵동~ 하는 문자에 놀라 보니 엠프 체험단에 당첨이 되었다는 연락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빠른 시간 내에 도착했던 바로 그 엠프!!! Blackstar ID: CORE... 그중에서 10씨리즈 도착 이번 리뷰는 총 3가지 파트로 올리겠습니다. 1. 소리 등 2. 기능 3. 총평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1. 소리 등 블랙스타라는 브랜드는 사실 저에게는 굉장히 .. 더보기
가비노의 이팩터(?)소개하기 마지막시간 7. Amsterdam Cream (파워) 최근 페달보드를 완성했습니다. 비교적 적은 실패(?)를 경험하고 제 상황에서 최적의 결과물을 득한것인데 어쨌건 스스로 정리가 한번 필요할것같아 하나씩 뜯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마지막시간은 전원공급장치입니다. 별로 할 이야기는 없지만... 박스가 이쁩니다. 스티커를 많이 줍니다. 스티커중에는 메뉴얼같이 생긴 녀석도 있습니다. 메이드인 코리아네요 ㅎㅎㅎ ... 끝. 더보기
가비노의 이팩터소개하기 6. BOSS Digital Delay 3 (DD-3) 최근 페달보드를 완성했습니다. 비교적 적은 실패(?)를 경험하고 제 상황에서 최적의 결과물을 득한것인데 어쨌건 스스로 정리가 한번 필요할것같아 하나씩 뜯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여섯 시간은 별로 할말없는.. BOSS의 DD-3입니다. 아... 이녀석은 특별히 할말이 없네요. 인터넷가와 매장가가 다르다는 확인 정도 했다는거? 제가 한 10년 전즈음에 BOSS의 이펙터들을 썼었는데요 그때랑 박스 다지인이 바뀌었습니다. 기억에... 기억 저편에... 뭔가 좀 세련되어졌네요. 사실.. 별로 설명할게 없는녀석이죠. 탭템포가 없는게 조금 아쉬운 구성입니다. 아. 텝템포도 없고 스테레오아웃도 아니네요. 그래도 뭐..... 아. 흔히 아나로그 딜레이와 디지털딜레이가 뭐가 다르냐고 물어보시는데.. 아나로그는 딜레.. 더보기
가비노의 이팩터소개하기 5. MXR M234 analog chorus 최근 페달보드를 완성했습니다. 비교적 적은 실패(?)를 경험하고 제 상황에서 최적의 결과물을 득한것인데 어쨌건 스스로 정리가 한번 필요할것같아 하나씩 뜯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다섯번째 시간은 제가 좋아하는 이펙터 메이커, MXR의 아나로그코러스 M234입니다. 사실 이녀석 제가 처음부터 점찍어놓았던 코러스인데요 여기저기 구하다 보니 물건이 없어서 잠시 다른 코러스를 썼었죠. 2015/07/27 - [음악이야기/음악관련 사용기] - 일렉트로하모닉스 나노클론 - Electro-Harmonix Neo Clone 그런데 제 성격이 뭔가 만지는걸 좋아하는 녀석이라... 결국 다시 코러스를 바꿨고.... 이게 제 페달에서 유일하게 중복투자된 이펙터가 됩니다. 제 처음이자 마지막 중복투자 이팩터! MXR의 .. 더보기
가비노의 이팩터소개하기 4. Mooer pure boost. 최근 페달보드를 완성했습니다. 비교적 적은 실패(?)를 경험하고 제 상황에서 최적의 결과물을 득한것인데 어쨌건 스스로 정리가 한번 필요할것같아 하나씩 뜯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네번째 시간은 작은 이팩터를 생산하기로 유명한 mooer사의 pure boost입니다. 제가 속해있는 밴드에는 기타를 치는 멤버가 2명이 있었는데요 최근 한명이 더 들어와서 3명이 번갈아가며 기타를 치게 되었습니다. 2명일때는 제가 말하자면 리듬기타를 담당했었는데요.. 백킹을 한다던가.... 3명이 되면서 곡에 따라 솔로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부스터를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원래는 ep-boster(2015/08/04 - [음악이야기/음악관련 사용기] - 가비노의 이펙터 소개하기 1. ep-booster)를 사용하려.. 더보기
가비노의 이팩터소개하기 3. super crunch box./수정/ 최근 페달보드를 완성했습니다. 비교적 적은 실패(?)를 경험하고 제 상황에서 최적의 결과물을 득한것인데 어쨌건 스스로 정리가 한번 필요할것같아 하나씩 뜯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세번째 시간은 완전 유명한 mi audio의 super crunchbox입니다. 사실 이 이펙터를 쓰게 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아내에게 선물을 받았거든요 ㅎㅎㅎ 어디서 들었는지 멀티이팩터보다 꾹꾹이가 더 좋다며? 하더니 이거저거 알아보다가 또 어디서 들었는지 저녀석을 선물해주더라고요 ㅎㅎ 사실 제가 페달보드를 제작하게 된 계기기도 하지요. 크런치박스 앞에 "슈퍼"자가 붙으면서 디자인이 더 현대적으로 변했습니다. 사실 이전 모델이 뭔가... 차고에서 수제작 한 느낌이 강했다면 조금 더 고급져진 느낌입니다. 제 취향이네요 .. 더보기
가비노의 이펙터 소개하기 2. ts-9 최근 페달보드를 완성했습니다. 비교적 적은 실패(?)를 경험하고 제 상황에서 최적의 결과물을 득한것인데 어쨌건 스스로 정리가 한번 필요할것같아 하나씩 뜯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두번째 시간은 오버드라이브의 대명서 아이바네즈의 ts-9입니다. 세상에는 정말 많고도 많은 오버드라이브가 있죠. 그 중에서 하필 ts-9을 고른 이유는 모 인터넷악기쇼핑몰의 리뷰때문입니다. 네... 단지 그거 하나에요 ㅎㅎㅎ ts-9의 박스가 원래 저랬는지 어쨌는지 잘 기억은 안납니다. 제 기억안의 박스는 저모양이 아니었는데... 다른 박스랑 헛갈린 것일수도 있으니... 일단 많이들 아시는 모양의 이펙터죠, 가장 기본이라고 할수도 있고요 페달을 밟는부분이 넓적합니다. 이게 다른스위치들처럼 딸깍 거리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더보기
가비노의 이펙터 소개하기 1. ep-booster 최근 페달보드를 완성했습니다. 비교적 적은 실패(?)를 경험하고 제 상황에서 최적의 결과물을 득한것인데 어쨌건 스스로 정리가 한번 필요할것같아 하나씩 뜯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첫번째 시간은 톤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는 Xotic사의 ep-booster입니다. ep-booster가 들어있는 택배박스를 뜯어서 저 상자를 발견하자마자 처음 든 생각이 이거 정말 괜찮나? 였죠. 가격에 비해 너무나도 부실해 보이는 박스때문에 말이죠. xotic사는 차고에서 만들던 그 분위기를 중요시 한다고 하는데요 정말 박스를 보나.... 아니면 스탬프로 푹 찍은것같은 시리얼 넘버를 보나.... 마치 잘 만들어진 수제이팩터를 보는 느낌이었죠. 처음에는 일반 부스터를 사려고 했습니다. 물론 부스터에 일반이 어디있고 아닌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