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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보드

[17.02.12] 세컨 페달브드(??)를 만들어볼 생각을 하다 최근 기존에 있던 밴드를 탈퇴하고 새로운 밴드에 가입을 했습니다.기존의 밴드도 사람들도 좋고 다 좋았지만매주 10년간 해왔던 부천에서 청주까지 왔다갔다 하기가 더이상은 쉬운일이 아니었기 때문이죠.그래서 집에서 멀지 않은곳에서 새로운 밴드를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사실 어차피 차를 타고 다니면 되었기 때문에 장비의 무게에 크게 부담을 갖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새로 시작한 밴드는 대중교통으로도 충분이 다닐 수 있는곳이고또한 날이 따듯해지면 오토바이로도 다닐 수 있는곳이라고 판단되어 조금 더 가볍게 다닐 수 있는게 없을까 고민을 합니다. 아... 예전에 페달보드 2~3개씩 만들던 분 블로그 보면서 우와... 싶었는데 어느새 똑같은 고민을 저도 하다니.. 인간은 역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나봅니다. 그래서 고민 하다.. 더보기
가비노의 이팩터소개하기 5. MXR M234 analog chorus 최근 페달보드를 완성했습니다. 비교적 적은 실패(?)를 경험하고 제 상황에서 최적의 결과물을 득한것인데 어쨌건 스스로 정리가 한번 필요할것같아 하나씩 뜯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다섯번째 시간은 제가 좋아하는 이펙터 메이커, MXR의 아나로그코러스 M234입니다. 사실 이녀석 제가 처음부터 점찍어놓았던 코러스인데요 여기저기 구하다 보니 물건이 없어서 잠시 다른 코러스를 썼었죠. 2015/07/27 - [음악이야기/음악관련 사용기] - 일렉트로하모닉스 나노클론 - Electro-Harmonix Neo Clone 그런데 제 성격이 뭔가 만지는걸 좋아하는 녀석이라... 결국 다시 코러스를 바꿨고.... 이게 제 페달에서 유일하게 중복투자된 이펙터가 됩니다. 제 처음이자 마지막 중복투자 이팩터! MXR의 .. 더보기
가비노의 이팩터소개하기 4. Mooer pure boost. 최근 페달보드를 완성했습니다. 비교적 적은 실패(?)를 경험하고 제 상황에서 최적의 결과물을 득한것인데 어쨌건 스스로 정리가 한번 필요할것같아 하나씩 뜯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네번째 시간은 작은 이팩터를 생산하기로 유명한 mooer사의 pure boost입니다. 제가 속해있는 밴드에는 기타를 치는 멤버가 2명이 있었는데요 최근 한명이 더 들어와서 3명이 번갈아가며 기타를 치게 되었습니다. 2명일때는 제가 말하자면 리듬기타를 담당했었는데요.. 백킹을 한다던가.... 3명이 되면서 곡에 따라 솔로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부스터를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원래는 ep-boster(2015/08/04 - [음악이야기/음악관련 사용기] - 가비노의 이펙터 소개하기 1. ep-booster)를 사용하려.. 더보기
2015.04.02 페달보드 만들기 (페달트레인 미니, ep booster, ts-9, crunch box... etc) 기타를 처음 접한게 중학교때였으니 어느새 15년 가까히 흘렀.... ㅠㅜ 그 세월동안 매일 연습하고 열심히 했으면 벌써 굉장한 기타리스트가 되었겠지만 열심히 하지 않은것도 있고.. 중간중간 꽤 많이 쉬기도 했고 해서 사실 실력은 그다지 출중하지 못하다. 장비들도 사실 크게 관심이 없었다. 2000년 즈음 메탈죤이라던가 크라이베이비라던가.... 코러스라던가.. 샀다가 기타를 그만두기로 하고 다 넘들 줘버겼죠 그때는 중고장터라던가 그런게 막 활발할때가 아니라 그당시 활동하고 있던 밴드에 다 기증하고 어쿠스틱 한대만 가지고 나오면서 완전 손 털었었죠! 하지만 최근...(이것도 5년정도는 넘은것 같지만..) 밴드를 다시 시작하면서 이펙터가 필요해서 멀티이팩터 (me-70: 2013/04/03 - [음악이야기/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