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2~04 교토 2박3일 여행기(3/4 -셋째날)

셋째날도 호텔에서 조식을 해결하고....

후시미이나리신사, 말하자면 여우신사에 다녀왔습니다.

jr 후시미이나리역에서 내려서 출구를 나와 보면 바로 신사 입구가 보입니다.

여우가 .... 음.. 쉽게 이야기 하면 신의 심부름꾼이라고 하더라고요. 열쇠도 치키고 있고

그 열쇠 기념품도 팔고...

여우에 소원도 그리고...

사실 여우보다 더 유명한게 신사의 입구... 토리아들 입니다.

긴~~~ 토리아 터널이 있습니다.

마치 가로수길처럼요

사진이 잘나옵니다.

시간상 끝까지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사실 올라가는것보다 내려올때 허겁직접 내려오기 싫어서 중간까지 올라갔는데요

중간중간에도 볼거리들이 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잘 두리번 거리다 왔습니다.

어여 구경하고...

쓰고남은 이코카(교통카드)는 환불이 가능합니다.

JR오피스에 가면 되는데요 저는 위사진의 오피스가 아닌 교토역의 오피스에서 환불을 했습니다.

교토역에서 만난 직원분이 여지껏 제가 만났던 일본분중에서 영어를 제일 잘하셔서 ^^;;;

아주 쉽게 일을 처리 했습니다

이코카 카드에 남아있는금액 (교통카드 충전액) + 보증금 500엔 - 수수료 220엔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도 돌려 받은 돈으로...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건담을 샀습니다 ^^;;;;

둘이 대중교통을 많이 안이용해서 그런지 넉넉히 돈이 남았더라고요 ㅎㅎ

이날 먹은것은..

길거리 오코노미야끼!!!!

그동안 한국에서 신촌에 있는 오코노미야끼집을 다녔는데 거기만큼 맛있더라고요!!

맛의 방향이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아.. 한국에서도 내가 맛있는집에 다니고 있구나 싶더라고요!!!

2. 맥도널드 북해도 메뉴!!

맥도널드가 각 나라마다 특별한 메뉴를 내는게 있는데요 바로 이것!!! 북해도 햄버거!!

북해도에서 나는 재료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일 놀란것은....

햄버거 빵이 우유빵이라..

완전 부드럽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