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크런치박스를 선물받고 페달보드 고민을 하고 있을때 페달은 더도말고덜도말고 딱 네개로만 구성하자고
마음을 먹었드랬그랬..왜그랬지
일단 그게 실수였나보다.
그리고 카메라a/s를 용산쪽으로 가다가 용산에 있는 스ㅋㅁ직에 갔었다.
이단은 그게 실수였다.
별생각없이 일단 딜레이를 구매하고...
그게 삼단계 실수..... 이유는 딜레이 소개시간에..
직원한테 코러스를 추천해달라고 한 결과
스몰클론을 추천받음!
하지만 내 페달보드는 작음..
그랬더니? 추천받은 페달
나노클론... 아니 네오클론...
정확하게는 나노클론인줄 알고 산 네오클론...
두둥!!
위와 같은 구성품.
자세히 보면?
곳곳에 레릭(?)처리가 되어있어서 대충 가지고다녀도 부담이 없음.
뒷면은????
원래는 저 뒷판에 고무받침이 달려있지만 페달보드에 다느라 뗘버림.
장점으로는
1. 단순한 조작법.
레이트밖에 없음.
뎁스키를 올리면
모아 뎁스 느낌.. 더 울렁거림.
다시 말해 작은울렁거림부터 완전 큰 울렁거림까지 만들 수 있음
2. 가벼움
3. 부담없는 가격과 모양
4. 청량한 소리
단점은
1. 나는 그렇게 큰 울렁거림을 잘 안써서 뎁스를 켜본적이 별로 없음.
뎁스 켰을때는 레이트를 거의 최 하단으로 놓았었음.
2. 이게 단순한건 좋은데 너무 조작할게 없음
3. 코러스가 걸리면 소리가 완전 청명해짐. 청명해도 너무 청명해지는 느낌.
4. 버튼을 누르면 퍽퍽거림.
사실 저 모델을 생각하고 갔던게 아니라 사실 지금 쓰고있는 코러스를 사려고 갔다가
품절이라 충동적으로 구매했던녀석이라 많이 정붙이지 못하고 금방 방출.
현재 우리 밴드의 형님이 쓰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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