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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이야기/올뉴모닝이야기

모닝의 트렁크를 확장하라!! H-pack

경차를 타다 보면 가장 아쉬운것이 수납공간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레이가 나오면서 우리 엘몽이의 수납공간이
더욱더 빈약해보이는데요..

특히 저처럼 짐이 많은 사람은 정말.. 트렁크에 뭐 하나더 넣을라면
 트렁크의 짐을 앞자리로 보내거나 뭐 이래저래 아니면 걍 뒷자리에 짐을
싣거나 뭐 그렇게 해결을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눈에 확~! 띄는 아이템을 발견!

Q포인트를 이용해서 질렀습니다.

무슨물건인지!!
발도장 한번 찍고 보시지요!!





 짜잔~~~ 이녀석이 H-pack입니다.
얼핏 봐선 잘 모르시겠다교요? 걍 지저분한 트렁크만 보인다고요?

죄송합니다 ㅡㅡㅋ 트렁크에 걸래도 있고 깨끗한 상태는 아니네요 ㅋㅋ

그래도 자세히 한번 보세요....

걸래가 있는 트렁크에는 걸래 + 돗자리 하고 몇 아이템만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트렁크가 2단으로 쌓여있지요.

다시 말해서.. 트렁크 가리개(??)위에 가방을 하나 더 놓는 형식으로 모닝의 수납력을 확장시켜줄 수 있습니다.

원래 트렁크 칸은 다른 무엇인가가 들어갈 수 있도록 저렇게 비워두고...
 

 위에 선반에 가방같은녀석을 하나 놓아서 기존에 트렁크에 있던 물건들을 다 집어 넣습니다.

저 얇은 가방에 뭐 얼마나 들어가냐고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ㅋ

 내부 모습입니다. 달고 다닌지 좀 되서 ^^;; 깨끗하게 찍긴 좀 귀찮았고 약간 짐을 밀어놓은채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방 바닥을 한번 자세히 보시죠. 많이 보던 재질 같지 않나요?? 맞습니다. 그 선반 자체입니다. H-pack은 뚜껑만 있고 바닥이 뚫혀있는 형태인데요, 그 덕분에 선반에 옴폭하게 파여있는 공간들을 그대로 다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보기보다 안에가 더 깊죠.

 대충 깊이가 저정도인데요.... 점프케이블 말은 녀석이 들어갈 정도이네요.. 왠만해서는 깊이 때문에 수납이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할것 같지는 않네요.

자 실내에서 보면 저정도 사이즈입니다. 주문 전에는 운전에 방해가 될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실제로 설치해보니 전혀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급정차시에도 앞으로 물건이 쏟아져 내릴 걱정도 없습니다. 


자동차안에 쓸데 없는 짐만 빼놓고 다녀도 연비가 오른다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에 무엇인가를 싣고 다녀야 한다면 제대로, 위험하지 않게 싣고 다녀야 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H-pack은 상당히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가....격???


하지만 가격을 할인받을 수 있는 찬스가 있으니 바로 기아자동차 Q멤버스 몰이다. 신차를 구매할떄 나오는 큐포인트로 물건을 구매하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저처럼 Q포인트가 있으신분은 한번쯤 고려해보는것도 나쁘시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