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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출사이야기

11.08.27 을왕리 해수욕장 선녀바위




인천에 이사는 왔는데...

인천은 바닷가라는데 ,,,,,

정말 바쁘고 바빠서 바다 한번 가본적이 없네요 ㅡㅡㅋ

가끔 공항에 사람 모시러 간다던가 할때 인천대교 지나갈때 빼고요...

뭐이래 바쁜지......

바쁘고 바쁜 일상에 치어서 가비노도 생크도 힘들어하고 있을 무렵!! 

을왕리로의 출정을 신고 합니다.

물론 ㅡㅡㅋ 잠시 다녀온 다음에 회의도 가야 했기에

많으 시간이 없었으므로... 슝슝~~~
 

먼저 을왕리 해수욕장을 네비에 입력을 했어요~

나름 휴가철이 지났기에 사람이 많지 않을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막바지 휴가객이 많아서 차를 세우기가 좀 애매하더라고요

그래서 무작정 더 들어갔습니다.

그랬더나 나온 바로 저곳!! 선녀바위 (해수욕장)



천연 방파제를 중심으로 한쪽에는 저렇게 항구로 쓰이고, 반대쪽 모래가 쌓인 면은 해수욕장으로 되어있었습니다. 망원렌즈까지 들고 갔기에 ㅡㅡㅋ 변태로 오인받기 싫어서 해수욕장에서는 아예 카메라를 어께에 매고 다녔더니 해수욕장 사진은 아예 없네요 ㅋ
 

지난번 태풍때문에 좌초가 되었는지, 아니면 관광객들의 사진을 위한건지 (??) 방파제와 조금 떨어진곳에 저렇게 지금은 쓰이지 않는것 처럼 보이는 배한척이 있었습니다. 바다의 을시년 스러움이 느껴지네요.

심심해서 컨트라스트좀 올려봤습니다, ㅋㅋ


생크와 저 입니다. 저기는 해수욕장 옆에 바위 + 등등등이 있는곳인데요, 곳곳에 방갈로 들이 있더라고요. 돌들 사이에 모래 보이시죠? 옆쪽으로는 해수욕장에 저렇게 모래들이 주욱~~~~~~ 있어서 사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 이쯤에서 선녀바위를 접고 회의를 하러 부천으로 넘어갔는데요 ㅋㅋㅋ' 언제 시간이 날때 한번더 가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