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de video micro 사용기(2/2) - 활용기 (핸드폰 촬영)

1편( 2016/09/09 - [사진이야기/사진관련 사용기] - Rode video micro 사용기(1/2) - 오픈!!! )에 이어서..

같은 rode사의 video mic me 같은 경우엔 핸드폰에 바로 꼽아서 쓸 수 있다.

간편하게 갈까 하고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비보가 날아든다.

아이폰7 3.5파이 규격을 버리다!!!!!

그러면.. 앞으로의 폰은 3.5파이가 없고 젠더를 통해서 어차피 연결을 해야 하겠네....

그렇다면 그냥 video micro로 가자 하고 왔는데

그러다보니 마이크를 거치할 무엇인가를 찾아야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rig로 검색해서 나오는것들은 다들 엄청 비싸거나...

아니면 직구를 해야 하거나해서 지금 당장 셋팅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 검색시 크게 도움이 되었던 영상 하나 소개 

위 영상을 참고로  다음과 같이 준비!!!

1번은.. 예전에 작업해뒀던 브라켓...

   ( 참고 : 2015/09/26 - [사진이야기/사진관련 사용기] - [15.09.26] 프리뷰모니터 virtrox DC-70 사용기 + 셋팅기  )

2번은 오늘의 주인공은 비디오 마이크로

3번은 핸드폰 거치대

4번은 3.5 케이블(마이크 번들)

5번은 닭발... 

6번은 센타칼럼

 삼각대 중간의 봉. 예전에 떨이로 봉만 사옴.

7번은 스마트폰.

8번은 여기 나오지는 않았지만 3.5파이와 핸드폰의 마이크를 연결해주는 선... 아니면 여타 구할수 있는 아답터들...

그럼 셋팅 시작!!!!!!

합 to the 체.

브라켓들을 여기도 결합...

결합 결합......

참고로 지금은 저렇게 여러가지 결합을 하지만 아마  곧 L자 브라켓을 구매해서 셋팅을 할 예정!!

그리고 센터칼럼은 손잡이로 결합!!

센터칼럼은 일단 손잡이 역할을 하게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진짜 삼각대를 부착하는 경우나, 어깨에 견착하는 리그를 구성할 수도있다.

 나중에 손잡이와 삼각대 역할을 한번에 하는 미니 삼각대로 교체할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중요한 손님

추가로 구매한 연결선....

저것도 곧 교체될 예정이지만 일단 연결선...

그래 연결선....

기존의 연결선에 비해 장점은 

별도의 브라켓 없이 바로 스마트폰에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쪽은...

마이크 본체에... 다른쪽은

스마트폰의 본체에 바로 꼽으면 끝.

아무래도 젠더가 하나 생략되어 있으니까 그만큼 탈락이나 노이즈 등에서 안정성은 확보 되었다만.......

Y자 형으로 생겨서 스마트폰 <= >이어폰 3.5 + 마이크 3.5 가 되는 브라켓도 별도로 주문 했다.

왜냐하면 저 선은 사운드모니터링이 안되기 때문이다 ㅡㅡㅋ

어쨌건 이래저래 해서 완성된 나만의 스마트폰 리그.

보완할점 

1. 1자 프라켓을L자 브라켓으로 교체예정.

  - L브라켓엔 콜드슈가 2개가 있어서 조명도 혹시 쓸 수 있음........ 그러나 그럴꺼면 왜 핸드폰으로 촬영하지... 뭐.. 없으면 불안한가.. 그럼 그냥 카메라 쓰지뭐.. 하지만 폰으로 촬영하기로 했는데.. 왜... 아 모르겠다 .. 일단 해보자.

2. 조금 더 안정적인 스마트폰 홀더 구매 예정.

3. 마이크를 Y자 젠더를 통해 연결 예정.

4. 손잡이 대신 미니 삼각대를 연결 예정.

결국 다 다시 만들겠다는 이야기. 끝.

보너스영상.

잘라붙이기 외에는 색보정이나 소리 보정이나 전혀 안한 영상 하나.... 소리는 너무 작지만.. 일단.. 아무것도 안함.. 

진짜 끝.

ps. 스마트 폰 영상이 이렇게 좋아도 되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