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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이야기/슈퍼커브 이야기

[16.06.06] 슈퍼커브 뒷바퀴 교체

연초부터  장거리 외근이 많기도 하고, 


아내가 추운걸 별로 안좋아 하기도 하고 해서 출퇴근을 차로 하다보니 아무래도 오토바이 탈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날이 따닷해져서 슬슬 오토바이를 타려고 하는데


움직일때마다 찌꺼덕 소리가 납니다 ㅡㅡㅋ


스로틀을 당겨도 오토바이가 잘 안나가고...


이건 느낌 100% 빵꾸!!!



바로 근처에 오토바이 수리점으로 갔습니다.


바람을 넣고 퐁퐁물을 타이어에 뿌려


바람 새는데가 어디인가 봤는데 멀쩡........



오랫동안 안타서 그런가?? 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주말이 지나고 그 다음주..


"


움직일때마다 찌꺼덕 소리가 납니다 ㅡㅡㅋ


스로틀을 당겨도 오토바이가 잘 안나가고...


이건 느낌 100% 빵꾸!!!


이번에는 이 오토바이를 구매하고,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가는 오토바이 수리점으로 갔습니다.


바람을 넣고 퐁퐁물을 타이어에 뿌려


바람 새는데가 어디인가 봤는데 멀쩡........



오랫동안 안타서 그런가?? 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주말이 지나고 그 다음주..



이러기를 3번.......


2번째 갔을때 사장님이 이거.. 계속 이러는거면  누가 장난치는거 아니면 타이어에 문제가 있다. 교환할것을 추천한다 라고 하십니다.


벨브도 이상 없고...


아무래도 타이어에 이상이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5월초부터 또 오토바이를 탈 시간이 없어서 미뤄두다가 


이번 연휴를 이용해 타이어를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늘 가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확장해서 정비를 분리하셨더라고요!!!!


거기다가 새로 파트너를 뽑으셨는지, 정비소에는 처음보는 젊은분이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달만에!!! 우오....


어쨌건........


앞에 수리를 끝내고 바로 입고.


오토바이의 타이어 수리도 자동차랑 크게 다른것은 없었습니다.


쓰는 공구도 비슷했는데요....


제 커브에 사이드케이스가 달려있는관계로 좀 번거럽게 해드린거같아 죄송할뿐입니다 ㅠㅜ


그래서 처음에 케이스 안빼도 되냐고 여쭈어 봤는데 쿨하게 상관없아고 하심...


하지만 결국 약간 걸리적대셨는지 브라켓을 탈거하고 하시더라고요 ㅎㅎㅎ


덕분에 시간이 좀 지체되었지만... 보통은 금방 되는거같아요!


한 20분 정도만에 완성!!



수리후 타보니 기존의 타이어와 약간패턴이 다릅니다.

...


사실 많이 다릅니다. 


아무래도 커브의 순정 타이어패턴이 아니고 씨티의 타이어패턴인거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새타이어라 그런지 아직은 어색하기때문에 조심조심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