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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음악관련 사용기

[HERCULES - GSP38WB] 기타를 벽에다 걸자!!!! 공간 확보를 위해!!

뭐......


이미 여러 포스팅에서 밝혔다 싶이


저희집은 작습니다 ㅎㅎㅎㅎㅎ


혼자 살때는 크게 문제가 안되었지만 결혼을 하고 아내랑 같이 살면서


공간의 문제가 대두 되었죠.


게다가 제가 물건에 대한 욕심이있다 보니 어디에 한번 빠지면.... 그 관련물품들이 수두룩 ㅠㅜ


특히 기타같은 경우에는 서랍에 넣어놓을수도 없고...


기타의 대수가 한손가락을 넘어가면서 A자스텐드에 놓자니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고 ㅡㅡㅋ


아.. 사실 아이디어로는 생각 했었죠 기타 장을 만들자고..


하지만 역시 공간과 비용의 문제로 실패..


그래서 선택한 차선책이 바로 벽에 기타를 걸자!!!!


그리고 이를 위해 구매한 별걸이 스텐드




HERCULES 의 GSP38WB !!!


고민 끝네 네개를 한꺼번에 쿨하게 구매!



처음에 오면 저렇게 옆으로 누워있는데 잘 댕겨서 방향을 잡아줘야 한다.





기타가 걸리면 저렇게 안전장치가 채워지는 형식.


벽에 단단하게 고정만 된다면 이상없이 쓸 수 있다.



벽에 박을 파일과 나사가 동봉되어있다.


근데... 생각보다 나사가 길다.



이만큼 박을 수 있도록 벽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



모나미 볼펜과 비교하자면 이만~~~~~큼..


헤머드릴 없는사람.... 꿈도 꾸지 말지어다.


드릴로 까도 힘들어요 ㅋㅋㅋ


그리고 참고로


콘크리드 드릴날 말이죠..


마트에서 사지 마세요 ㅡㅡㅋ


철물점에서 좀 괜찮은 녀석으로 고고...





날을 바꾼 뒤에야 완벽하게 밀착 가능!


게다가 이녀석 바로만 걸리는게 아니라 옆으로 적당히 기울어서


펜더의 기타 같이 비대칭인 녀석들을 거는데도 크게 문제가 없다.



튼튼 하니 떨어질 염려도 없다



나름 인테리어 효과도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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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보관에는 짱.


하지만 설치는 힘듬 ㅡㅡㅋ


한번 잘 설치 되면 그다음부터는 신을 쓰지 않아도 척척!!


오~~ 좋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