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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이야기/시승기

13.08.22 더뉴스포티지알(The New Sprotage R) 시승기-1. 외관



 최근 레져문화의 발달로 SU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의 트렌드도 아니지요!!!!

저는 나름 점점 차를 다운사이징해 가고 있지만, 요즘 하는 일이 있어서 점점 SUV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덜컥!!! 기아자동차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더뉴스포티지알을 일주정도 시승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시승을 위해 받은 차는 2.0 디젤 프레스티지 2.0모델이었습니다.


 이번 시승은 총 3차에 걸쳐서 진행이 되었었는데요, 그중 저는 두번째 차수였고 총 1,200km정도 주행을 한 차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신차냄새가 진~~하게 나긴 했지만 신차길들이기가 어느정도 끝났다고 볼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제 일상 주행과 같은 컨디션으로 차를 탈 수 있었고 (물론 과격한 스티일은 아닙니다 ㅎㅎ) 

덕분에 제 입장에서는 차를 더 잘 느껴볼 수 있었으니 좋았던 점이라고 해야겠네요 ^^

그리고 운전을 하다 발견을 한건데 차 여기저기에 액션캠을 붙인 흔적이 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연예인이 탔던차인가!!



시승기는

1. 외관 2. 내부 및 편의시설 3. 타고다녔어요!!(실제 탄 느낌!!)

세가지 부분으로 이루어질텐데요


 원래는 한 포스팅에 보기 편하게 포스팅을 하는데

이번에는 시승시간도 일주일이 되기도 했고...

요즘 일이 조금 바빠져서 한자리에서 오래 뭔가 쓰기 조금 힘들어지기도 했고..

해서 각 부분별로 따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 바로 외관입니다. 


1. 외관




 스포티지R은 출시 초반부터 길거리에서 눈을 확~ 끄는 차중의 하나였죠. 개인적으로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하는 차중에 하나인데요, 특히 테크노오렌지색의 스포알은 호시탐탐 노렸는데 기회가 잘 안되었지요 ㅠㅜ. 이번에 "더 뉴 스포티지R"이 나오면서도 기존의 디자인이 멋있었기 때문에 많은부분이 바뀌진 않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소소한 부분에서 약간씩 디테일업~ 되었네요!



첫번째 포인트는 그릴입니다 기존에는 가로형으로 주욱~ 나와있던 그릴이 올록볼록하게 바뀌었는데요, 이게 가까히서 보니 완전 고급스러워보입니다 ㅎㅎ 손으로 만져봐도 신기하게 느껴지고요 ^^



두번째는 안개등의 및 안개등 주변부의 디자인 변경입니다. 유광으로 처리되면서 뭔가 단정한 느낌이 더 나는듯한 디자인이네요. 이 디자인때문에 차가 훨씬 고급스러워져보인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안개등 위ㄷ쪽에 있는 바보등공간(?)도 얇아지면서 훨신깔끔한 느낍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스포티지 디자인의 백미는 바로 라이트들인데요!!!!!!!






멀리서봐도~~~~




가까이서 봐도~~~~~







꺼져있어도~~~~





켜져있을때는 더더욱!!!!!!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정말 디자인의 힘을 느낄수 있는 좋은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측면은





측면은 보기에 따라 크게 달라진부분은 없습니다. 안에 타고있는 저희 회사 직원들을 뺀다면 ㅋㅋㅋㅋㅋㅋㅋ


기존 모델들과 같이 이어지는 연장선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범퍼디자인부터 트렁크 밑쪽의 라인, 그리고 더욱 날렵해 보이고자 뒷문 위쪽을 뒤로 더 빼는 별생각없이 문을 열다가는 문 윗부분에 맞는것까지 바뀐부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바뀐부분들이 있지요 ㅎㅎ


바뀐부분은 바로 휠!





췰의 디자인이 바뀌었어요!!!!!!!! 아! 참고로 휠읜 18인치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뒤 브레이크등의 디자인이 바뀌면서 측면에서도 이를 인지할 수 있을정도에요 ㅎㅎㅎ 지난 형식까지는 옆에서 브레이크등 안에 있는 은색 라인들을 볼 수 있었지만 "더 뉴"에는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매력 만점인..




뒷태!!!!!!!!!!!!!!!!!!!!!!!!!!!!!!!!!!!!!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바뀐곳이 아까도 말씀드린 후미등이겠네요!





이전 등이랑 많이 바뀌었네요!!


요즘 많이 보이는 면발광을 이용한 등인데....


이 면 발광을 어떻게 이용하느냐가 디자인의 답이겠죠? ㅋㅋㅋㅋ


자세히 들여다 보면 프레임 안에 프레임들이 보이듯이 몇개의 도형들이 안에 레이어로 보이는데 이게 적잖히 매력적입니다 ㅎㅎ









사실 디자인이라는게 개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도 일하면서 컴펌에 끌려다닌다능!!!!







하지만 그런 모든 점에도 불구하고고 스포티지R은 많은 사람들에게 "멋진차, 매력적인차"로 

각인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디테일 업! 되고 사람의 시선을 잡는 외관처럼

내부에는 또 어떤 편의시설이 저의 오감을 자극했는지에 대해서는


2부-실내편-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부 예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