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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사진관련 사용기

참을 수 없는 로모의 매력.. LC-A 예전 블로그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 로모 라는 말을 처음 들었던 것은 2005년 인도여행중에 만난 지인에게서다. 왠지 오천원 정도면 살 수 있을만하게 생긴 카메라를 애지중지 다루던 그 모습이 참 신기하게 느껴졌었다. (사실 그게 뭔지도 잘 몰랐기떄문에.. 무식하면 용감하다!) 하 지만 후에 받은 그 결과물에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마 상투적인 표현일지도 모르나 "느낌이 살아있다"는 말이 딱 그러했다. 그리고 2008년 3월. 나도 로모인이 되었다. 93년 빈티지 라고 해서 살짝 비싸게 샀으나 ㅡㅡㅋ 뭔지는 잘 모르겠다 93년도가 소련이 무너지던 해라 그해에 생산된게 뭔가 의미를 갖는.. 더보기
사진을 뽑는 즐거움!! mp-300 (사용기) 학교 사진소모임에 소개할만한 악세사리를 찾다가 눈에 띄어서 쓰게되는 mp-300 사용기... 시작한지 2년만에 완성을 하네요 ㅋㅋ 여담으로 저기 나오는 택배박스는 2년전 mp300을 살때의 그 박스랍니다. ㅋㅋㅋ 더보기
af zoom-nikkor 80-200mm f/2.8 ed 뛰어난 렌즈의 그저 그렇고 그런 사용기. 더보기
카메라가방 이종교배기. 더보기
쁘레메 보관함 DCHL-080을 데리고 오다. 사실 내가 사진을 시작하게 된것은 "카메라 라는 기계" 때문이었다. 워낙 기계를 좋아해서 어렸을때부터 동네 어귀에 버려져 있던 컴퓨터들을 줏어와서 때리고 부시고 했던 나에게, 이 기계는 질리지 않는 재미를 주었다. 뭐 결국 사진을 찍는다기 보단 카메라를 사용한다는 표현이 더 나에게 맞게 된것 같다. 이러한 카메라를 모으다 보니 어느새.... 저렇게 되어버렸다. (저 사진은 뭐로 찍었을까 ㅋ) 뭐 예전 사진이니 지금은 많이 팔리기도 했고, 새로 들어온놈도 있긴 하지만 어쨌건 상황이 크게 나아지진 않았다. 그리고 또 여름.. 모든 전자기계들의 적인 습기가 대박!! 게다가 카메라의 생명인 렌즈 들에 곰팡이까지 낀다고 하고! 여지껏 여름은 실리카겔로 잘 버텼지만, 올해엔 특히 비가 많이 올것 같다는 이야기도 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