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이야기/출사이야기

11.02.18~19 강화도 출사 with 가톨릭대학교 디지털카메라소모임 pocu

강화도로 출사를 다녀웠습니다.
원래 계획은 학교가 있는 부천을 출발해서
강화도 민박집에 짐을 놓고
고인돌을 보고
석양을 찍고
뭐 이래저리이래저래 였는데...

출발에서부터 딜레이가 되기 시작하더니.
궁시렁궁시렁 되어서..
결국 고인돌을 포기..........

일정이 부천 => 초지진 =>숙소에 짐을 놓고 => 전등사 => 석양을 찍고 => 숙소에 와서 놀다가
=>별의 일주를 찍으며 술을 마시다가 => 아침에 나오는걸로.......

일정이 바뀌었죠..

---------------------
1, 초지진

초지진( 초지진에대한 해설)은 강화도 초입부분에 바로 있다. 역사적 거창한 이유를 뒤로 하고라도, 오랜 운전으로 피곤해진 허리를 잠시 필수도 있고 초지대교를 보며 눈을 한번 굴려줄수도 있다. 도시인들이라면 오랫만에 보는 바다도 마음에 꼭 들듯!!! 참고로 초지진에 주차장, 매점, 화장실 이용은 무료이나 진 안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700원정도 내야 한다. 희안하게 강화도 갈때마다 지갑에 문제가 생겨서 한번도 들어가보지는 못했음 ㅡㅡㅋ 주변을 둘러보는것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움!

초지진에서 보는 초지진의 풍경.. 앞이 탁~~~~~~~~~~ 트여있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바람이 신선하다.


연인들이 사진쯕어주기도 좋고, 쏠로나 군인이 놀고 가기도 좋은곳이다.




2. 전등사

전등사는 사실 계획된 코스가 아니었다. 고인돌로 올라가는 중간에 고인돌을 찍고 오면 석양을 찍을수 없을꺼 같아 조바심내 하던중....... 발견한 전등사 표지만.. 그래!! 저기야!! 하고 당장 고고씽~!

전등사 올라가는길. 어려운 코스도 아니고 길지도 않지만 대략 저렇게 흙길 분위기.




전등사 입구. 저 계단을 통해 들어가면 전등사가 보이기 시작한다.


어여 들어와!!!!


전등사의 성곽(??)이 보이는 부분.

<첨부동영상>

 

*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플레이 버튼을 누르신 후에 재생창 오른쪽의 480p라고 쓰여있는곳을 클릭하신후 1080p로 바꿔주시면 고화질으 동영상을 보실수 있으세요.


전등이 많아서 전등사인가!!!! ㅡㅡㅋ


나를 반겨준 풍경소리.. 정말 풍경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바람소리가 좀 아쉬운....

<<첨부동영상>>


*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플레이 버튼을 누르신 후에 재생창 오른쪽의 480p라고 쓰여있는곳을 클릭하신후 1080p로 바꿔주시면 고화질으 동영상을 보실수 있으세요.



풍경소리를 듣고 나서인지 물이 떨어지는것도 아픔다와 보임....


*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플레이 버튼을 누르신 후에 재생창 오른쪽의 480p라고 쓰여있는곳을 클릭하신후 1080p로 바꿔주시면 고화질으 동영상을 보실수 있으세요.



전등사의 대웅전... 지고있는 볓을 받아서 포근한 느낌이 너무 좋다.


플레어 연습하기~! 플레어를 통해서 색다른 느낌을 주어봤다. 저기 차만 안보였음 더 좋았을텐데.. 안타까비....



3. 강화도의 석양....

해넘이를 주제로한 커플의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고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양을 담는 그녀를 담고있는 나는 또 누가 남고 있나?


8광처럼 안보이기 위해서 집어넣은 나무...


4. 강화도의 야경


강화도가 생각보다 빛이 많아서 야경포인트를 찾아가기가 쉽지 않았다. 그나마 숙소가 남쪽을 향하고 있어서 바다쪽으로는 꽤 괜찮았다.


달을 찍은모습.


1박2일 출사의 하일라이트 야밤의 축제!! 19일이 생일이라고 *필이가 챙겨준 생일선물~!





강화도에 혼저옵서예~~.......아.. 이건 제주도군

--------------------------

더 많은 사진은
이글루스 사진첩을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