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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이야기/올뉴모닝이야기

13.01.23 올뉴모닝 퍼랭이의 타이어 교환!

최근 눈이 아주 많이 내리고 있지요~!

때문에 덩달아서 아주 중요하게 생각되어지는

자동차의 부품이 있습니다.


바로 타이어 입니다.


동의하시면 손꾸락 꾸욱~! ㅋ





타이어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특히 저희집 2호차는 타이어가 고속도로에서 터져서 (ㅡㅡㅋ)차를 폐차 했던 관계로

타이어에 대해서는 끔찍히도 챙기고 있다고 자부심을 느꼈죠!


하지만.. 우리 퍼랭이..


일하는차...


맨날 장거리뛰고..


차를 돌아볼 틈도 없고...


주행거리가 4만이 조금 넘었긴 했는데, 중간에 타이어의 위치를 교환해주었기 때문에

특별한 이상이 없을꺼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눈이 왔을때 차가 미끄러지는것은 물론, 사무실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뺄때도 꼭 바퀴가 헛바퀴를 돌길래  확인을 해봤더니...

저지경이었네요..


차 타이어의 수명을 확인하는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 방법은 타이어 측면에 있는 삼각형 마크와 타이어의 트레이드를 확인해 보는것이고


다른 한가지는 저 빨간 동그라미를 친 부분까지 타이어가 얼마나 남았냐를 보는것이죠.


보시다싶이..


다 태워버렸군요..

이미 저 한계선도 닳고 있지요...........


원래는 어때야 하냐고요??




이번에 새로 달은 타이어입니다. 타이어에 파여있는 홈 자체가 다른것으로 보이죠? 물론 패턴은 다를수 있지만.. 홈의 깊이가 ^^;;


아까 윗사진에서 동그란 원으로 표시했던 부분을 아래에서도 표시해보았습니다.

사진에 잘 나오지 않을정도로 홈 안쪽으로 들어가있어야 정상인 녀석이죠.

그동안 정말 목숨을 걸고 운전을 했다고 생각하니 두려움이 이제야 찾아오네요 ㅎㅎ


아직 장가도 못갔는데 ㅠㅠ


어쨌건 출고타이어는 한국타야의 옵티모 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새로 바꿀 타이어는 금호타이어의 솔루스 입니다.


모닝에 꼽을 수 있는 타이어가 많지 않은관계로 ^^;;


특히 스노우타이어는 10월경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을경우에는 12월에 찾아다녀서는 구하기 힘듭니다.


작년 11월인가? 스노우타이어 있냐고 물어봤더니 전국에 재고가 10개 이하라더군요...


그렇게 4짝을 다 바꾸고



아 꾀제제해라 ㅡㅡㅋ 눈아 어여 그쳐라 ㅡㅡㅋ




타이어 가계 고양이랑 놀다가...



얼라이먼트 잡고 나왔습니다.



얼라이먼트가 틀어져 있지는 않았었다는군요. ㅎㅎㅎㅎ 다행 ㅋㅋㅋ


타이어를 4짝 다 갈았더니 얼라이먼트는 서비스!!!


따로 할라면 돈드니 이런 기회에 한번 봐두면 좋겠죠 ㅋㅋ


블로그에 놀러오시는 많은 분들!!


예전 광고 처럼


다른건 왠만한건 없어도 차가 갈수는 있지만


타이어가 없으면 더이상 차가 아닙니다 ㅎ


다음에 운전하시기 전에 타이어 체크 한번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