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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아그파 슬라이드 CT precise 사용기 최근 20~30대 젊은층을 위주로 필름사진이 다시붐을 일으키는 모양입니다.1회용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나의 느낌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늘고있죠. 또한 작가들도 다시 필름으로 발길을 돌리는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흑백 필름 현상반을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추억을 찾는 분들이 참여할거라는 초기 예상과는 달리 참여자가 여기도 20대가 주류로 참가를 한것을 보면 그것 또한 신기더군요. 아무래도 DATA기반인 디지털과 실물이 있는 아나로그..어떤것이 실체이냐 하는 논쟁도 계속 있게 하고 싶네요. 올해 드디어 어렸을적 부터 함께했던 동네 친구가 결혼하기에조금더 실체가 있는 우리만의 사진을 남겨주고 싶어서 필름을 선택했고 (참고: 2017/01/13 - [사진이야기/사진관련 사용기] - [.. 더보기
[2017 니콘 F6 사용기] 다시 필름을 시작하다 작년 초중반에 일생 일대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고이고이 쓰고있던 필름카메라인 니콘의 f3와 렌즈들을 한번에 찾을 수 없게 된일이죠. 필름을 써보라고 누구를 빌려줬던것인지... 아니면 수업을 갔다가 가방채로 놓고온것인지... 아니면 누가 집어간것인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만 확실한건 SLR이 사라졌다는 사실!!!조금 아쉬웠지만 이미 필름작업은 잘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마음으로 이제 내 인생에 필름작업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제 일생일대의 사건아 하나 더 일아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 모쏠... 에그친구의 결혼입니다.그전에 데이트 스냅을 촬영해달라고 부탁을 받았는데 소중한 친구이니 소중하게 촬영을 해주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정말 마음에 남을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