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이야기/출사이야기

10.08.11 양재 시민의 숲

 나는 그렇게 투니랜드를 망쳐버렸다. (관련글 http://gabinus.tistory.com/40 클릭)
그래서 터덜터덜 나오다가 생각난것이
양재동 AT센터 옆에 있는
양재 시민의 숲이었다.

좋아~! 온김에 가는거야!

시민의 숲 가는길. 마치 외국에 온듯한 착각을 살짝 받았던 플라타나스길


비록 나는 걸어갔지만, 버스를 이용할 분들을 위해서 살짝 공개 하는 버스노선!

정문쪽이 공사중이라 또 헤메고 헤메고 헤메다가 들어간 후문쪽.... 다리를 건너다 보니 이런 시골스러운 풍경이 있었다. ㅎㅎ 기대기대

안에는 나름 체육시설도 있었고 (농구, 배구, 수영-장은 따로, 테니스-장도 클럽인듯)

바베큐를 할 수 있는곳도 있었다. 실제로 하는분들은 아무도 없었지만 삼삼오오 자리를 깔고 누워계시는분은 꽤 많았다.

물론 나무도 아주 많았고 (시민의 숲 이니까 ㅋㅋ)

산책코스도 아주 좋았고!!!

여기서 데이트를 하다가.. 여차 하면

여기서 결혼을 해도 될듯!!

비록 날은 더웠지만!!

그래도 아주 멋졌다오!! 투니랜드보다 훨 낫다!!
(마지막 사진은 nex를 이용한 파노라마 사진 입니다 ㅋㅋ)


-----------------------------------
더 많은 사진은
http://gabinus.egloos.com/photo/53829
클릭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