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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출사이야기

11.06.07 인천대공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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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원가자!!!!
 동물원~~!!
 동물사진~~!!
 동물~~~~~~~
하다가 이왕 쉬는김에 연속으로!!! 라는 생각에
꾸물꾸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천대공원에 갔어요!!

혹시 차를 가지고 가는 경우, 주차비는 1회에 2,000원이다. (대형은 4,000원이라고 쓰여있었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점이 있다 동물원은 후문쪽에 있다는것!!!


인천대공원 후문의 모습

 후문스럽게 정문보다 사이즈도 작고 무엇보다 주차공간이 없다.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이라면 일단 정문으로 고고씽~!

운영시간은 위 사진과 같다. 중요한점은 월요일엔 쉰다는것!!!!!


1. 동물원

그리고 인천대공원의 동물원은 "어린이 동물원" 이며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을 기억하고 가야 한다. 그렇지 않고 다른 대공원의 동물원처럼 크다고 생각했다가는 일정에 차질이 생길듯~~!
 동물원에서 이쁜 친구들을 만나고..... 특히 무우??? 산양?? 그리고 조랑말하고/.. 하여간 그런 녀석들은 순해서 직접 만져볼수도 있다. 작은녀석들들하고 원숭이, 새들은 만져볼수가 없다.

2. 국궁장

동물원 구경을 끝내고 길을따라 올라가다 보니 중간에 건물이 하나 눈에 띄었다. 관리사무소인가? 하고 지나갔는데 지도를 보니 국궁장이었다. 평소에 관심이 많던 운동이라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유턴~! 찾아가보았다. 가서 궁금한것도 이것저곳 보고, 사로에서 활시위를 당기시는것도 보고 했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나도 한번 해봐야지... 포즈를 취해주신 어르신께 감사..... 사진 출력해드리기로 했는데 병원에 들어가면서 좀 늦어졌다 ㅠㅠ
"어르신 약속은 꼭 지킬께요! 다 낫는데로 사진 출력해서 찾아뵙겠습니다!!"

3. 자전거

여기저기 자전거들이 많이 돌아다녔다. 그중에 내 눈을 잡아끈것은 다인승 가족용 자전거!!! 오호~!! 비도 오는데 지붕도 있고 나름 인천대공원을 둘러보는데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대여를 하려 했다. 근데 1시간에 1만원... 그리 비싸지 않은 금액일수도 있지만.. 이날은 왠지 저 금액이 크게 느껴졌다. 만원이면 조금 더 보태서 피자를 사먹고 싶었기 때문일까 ^^;;; 어쨌건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 돌아섰다.
 자전거의 대여료는 1인승-2,000원 2인승-5,000원, 사진과 같은 다인승은 10,000원이다.

4. 산책

비가 오다말다 했지만 오랫만에 녹색물결에 빠져있어서인지 상쾌한 기분으로 걸어다닐 수 있었다. 도심안에 이런 녹색공간은 정말 삶의 오아시스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유로운 삶.... 여유로운 사람... 그것이 참 어려운일같다. 매일 무엇인가 "해야만 하는 데이트"를 벗어나고 싶다면.. 여유롭게 함꼐하고 싶다면...이런 도심안의 공원데이트도 상당히 멋진 선택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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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진은
http://gabinus.egloos.com/photo/56404
에서 보실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