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 사진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년 08월 14일 퓰리쳐사진전을 다녀왔습니다. 1917년부터 미국의 언론인 조셉 퓰리쳐의 유언에 따라 제정된 상이다. 신문의 저널리즘, 문학적 업적과 영예음악적 구성에 가장 높은 기여자로 꼽히는 사람에게 준단다. 뭐 이래 저래 검색을 해보니 미국내의 저널리즘에만 상을 주기때문에 무슨상관이냐는 문체의 글도 있었고 사진전이 아니다 라고 하기도 했다. 저널리즘이라 그렇단다. 그리고 각 사진의 설명판에 쓰여있는 여러 글들 때문에 그들이 영웅처럼 보여진다는.. 뭐 나도 잘은 모르겠다. 어쨌건, 내가 느낀점은, 그 사진에 대한 자세한 설명덕분에 (영웅적으로 과정되었을 지라도) 더 재미있게 사진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워낙 이름있는 전시회다 보니 많은 사람이 몰려 조금 불편하기도 했고... 전시회장에 에어컨이 너무 더웟는지.. 꼭 끌어안고 다니는 사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