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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7] 브라운 슬라이드 마운트 슬라이드 필름은 그 자체만으로도 영롱(?) 합니다 ㅋ하지만 슬라이드 필름을 더 잘 보관 하고 더 잘 보고 싶다면?? 아무래도 슬라이드 마운트에 보관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기존에 쓰던 슬라이드 마운트가 다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슬라이드필름을 마운트에 꼽고 나중에 환등기(슬라이드 프로젝터)로 보는맛도 있고 인물사진들은 선물로 주기로 하기로 하했고 해서 슬라이드 마운트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아직 슬라이드마운트가 남아있나 하고 많이 걱정했는데 아직은 구할 수 있더군요. 이런 나름 비인기 종목의 제품들을 구할때 마다 외국에 살고 싶은 생각이 조금 씩 드네요 ㅋㅋ 어쨌건 구한 제품은 브라운사의 슬라이드 마운트입니다. 여기저기 구해본 결과 최저가 구매한녀석이죠. 특이사항은 ... 자동으로 마운트 하고 컷팅하는 저런.. 더보기
아그파 슬라이드 CT precise 사용기 최근 20~30대 젊은층을 위주로 필름사진이 다시붐을 일으키는 모양입니다.1회용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나의 느낌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늘고있죠. 또한 작가들도 다시 필름으로 발길을 돌리는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흑백 필름 현상반을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추억을 찾는 분들이 참여할거라는 초기 예상과는 달리 참여자가 여기도 20대가 주류로 참가를 한것을 보면 그것 또한 신기더군요. 아무래도 DATA기반인 디지털과 실물이 있는 아나로그..어떤것이 실체이냐 하는 논쟁도 계속 있게 하고 싶네요. 올해 드디어 어렸을적 부터 함께했던 동네 친구가 결혼하기에조금더 실체가 있는 우리만의 사진을 남겨주고 싶어서 필름을 선택했고 (참고: 2017/01/13 - [사진이야기/사진관련 사용기] - [.. 더보기
[2017.3.24] Fender Mexico Classic series 72 Telecaster Custom - 멕펜 72 텔레 커스텀 이전 리뷰에서 여러번 이야기했다싶디 저는 텔레를 좋아합니다.아무래도 예전에 기타 잘치는 사람이 쓰던 기타라는 이미지가 지금도 계속 남아있기 때문이겠지요. 생각해보면 싱글코일 픽업을 선호하는것도 여기서 시작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메탈도 너는 텔레로 어떻게든 해낼꺼라고 주변에서 농담하는것도심심치 않게 들을 정도였죠 ㅎㅎㅎ 하지만 텔레도 험 픽업을 가지고 있는 모델들이 있습니다. 이왕 험픽업을 쓸 일이 있다면 그래도 텔레로 가면 어떨까 하는 텔레병 중증을 가지고 있던 중, 아는 형님의 험버커가 달린 텔레를 장기간 가지고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오늘 소개할 72텔레 커스텀입니다. 지금 쓰고있는 텔레랑은 같은듯 많이 다릅니다!!(지금 쓰고 있는 멕펜 로드원 텔레 : 2016/02/15 - [음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