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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을까?

[홍대.합정] Cafe Ben James.(까페 밴 제임스)

※ 본 포스팅은 2010년도에 인터넷 쿠폰 업체의 의뢰를 받아 촬영을 갔던 업체에서 음식업체 중,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또 갔던 집들을 위주로 한 거에요! 따라서 모든 사진은 올리지 못하는점 참고하여서 봐주시면 감사감사!!. 본 포스팅에 올라온 집은, 대부분 제가 마음에 들어서 일이 끝난 후에도 또 갔던 집이에요~! (사장님들이 몰라보셔서 덤을 안주시더라구요... 하청받은 사람의 슬픈(??) 현실... 자 그럼 이제 슛 들어 갑니다!

 사람들이 까페에 들어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것이다.
 정말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 들어가는 사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들어가는 사람, 쉬려고 들어가는사람, 알바생이 맘에들어서(응?) 가는사람....

 그리고 까페를 들어가기로 결정했다면, 어디로 가느냐도 결정을 해야 한다.
 아는사람이 하는 까페, 별다방으로 대표되는 프렌차이즈 까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나이스한 까페, 알바생이 이쁜(응??)까페....

 내가 벤 제임스를 다니게 된 이유는
 위에 이야기 한 저런것들에서 알바생을 빼고(^^;; 알바생을 아직 못봤어요!) 괜찮은 사장님이 뽑아주시는 괜찮은 커피를 괜찮은 인테리어와 함께 즐기면서 괜찮은 공연까지 볼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운이 좋으면 전시회도 볼 수 있고  게다가 사람도 낮에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고즈넉하니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를 모두 즐길수 있다는점! 거기는 바로 까페 벤 제임스!!!



위치는 합정역하고 상수역 사이!! 혹시 큰길로 간다면 현대자동차가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턴 하면 2층에 벤제임스의 간판이 보인다.저기라면 홍대의 복작복작함도 적당히 멀고 운동도 되고, 제가 다니는(다녔던????) 연습실과도 멀지 않고 딱 좋아요!!

벤제임스

 2층에 있는 벤제임스.. 창가에서 따듯한 볕이 들어오고 있다. 볕이 좋아서 낮에는 자주 갔었다. 밤에 조명으로 멋있어지는 까페는 꽤 많지만 낮에도 이런 볕을 들이는 까페는 참 매력적이다.

1. 인테리어

 저녁에는 공연의 장이 된다고 한다. 보통은 저녁(밤??)에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 주로 낮에 들르게 되어서 한번도 공연을 본적은 없다. 



 저녁에 공연을 할 팀이 미리 연습을 하고 있다. 리허설? 나름 운이 좋은것임!!



이날은 "비"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하는날이었다.


2. 추천메뉴

- 사케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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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까페가 아니면 맛보기 힘든 메뉴이기 때문에 적극 춴!! 사케라고 해서 술이 아니라, 쉐이크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한다. 굉장히 달기 때문에 심장이 약한사람은 조심해야 하나? 어쨌건 달다. 그래서 매력이 있다. 특히 더운날 시원한 사케라또는 강추!!!!!!!!!!!!!!!!



- 팥빙수
사진이 모든것을 말해주는 그런 메뉴!. 화벨때문에 검게 나오긴 했지만 밭색이 지대로 이쁘다. 그리고 그 양도 가히 예술적. 2명이 먹어도 배부를수 있는 그런 팥빙수를 드시고 싶다면 강추! 그 맛도 강추! 구성도 강추!


- 아이스 아메리카노
강추 라기 보단.. 아주아주 더운날... 한잔의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셨다고 하면 왜 이 메뉴를 뽑았는지 이해가 되실런지 ㅠㅠ 

- 쿠키~~~~ 말로 할수 없는 쿠키~~~☆



낮엔 조용하고, 밤엔 활기잔 까페에서 사리 해보시는게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