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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2010.09.03 거성 박명수 대학 강단에 서다!!

가톨릭대학교 제 23대 당찬우리 총학생회에서는
2010학년도 2학기, 첫번째 강연회를 위하여
거성 박명수씨를 초대하였습니다.
 박명수씨는 정말 생각 그대로 좋은 분이었습니다.
본인은 대학을 나오지 못했지만 대학강단에 서게 되서
무한한 걱정(?) 이라는듯 말씀을 하셨지만
특유의 자신감과 위트로 강의를 즐겁게 진행해 주셨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강단에 많이 서보신 분들 보다
오히려 신선한 느낌을 받기조차 했는데요,

 자신이 성공하려는 concept을 잘 이야기해 주셨고,
또한 어려움(직접 어려움이라고 말씀은 안하셨습니다만)을
극복 한 뒤 보이게 된 성공의 길에 대해서 즐겁게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어떠한 것도 개그의 소재로 활용 가능하시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ㅋㅋ 저는 첨 썰렁한 사람인데 ㅡㅡㅋ

 프로 답게,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것을 다 보여주신 박명수씨! 감사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곳곳에 박명수씨 강연회의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지나가던 학우들이 놀라서(?) 쳐다보시더군요 ㅋㅋ

총장신부님께서 부재중이신 관계로 학교에서는 학생처장님께서 조금 일찍 오신 박명수씨를 맞아주셨습니다. 약간은 멋쩍은듯한 저 웃음에서
아 이 사람을 유리를 사이로 두고 맞닥드리는 관계가 아닌, 같은공간에서 숨을 공유하는 사이구나! 하는것을 느꼈습니다. 유리 넘어의 모습은 "퐈이아~!!"셨지만.. 실제 모습은 장난기 가득하신 동네형 이미지?

질문을 할 학생들에게 선물할 책에 서명을 하는 모습. 진지~!

학생들을 위하여 노래를 불러주시는(??) 박명수씨. 예전에 박명수씨께서 어떤 방송에 나와서 하신 말씀이 떠오르는군요. 본인이 개그맨이지만 엘범을 낸 가장 큰 이유는 개그의 소재로 쓰기 위해서라고! 그렇게 시작했던 엘범 활동이, 이젠 왠만한 가수 뺨치게 성장했군요!! MR에 코러스(?ㅋㅋㅋㅋㅋ)가 꽤 크더군요 ㅋ

박명수씨의 열창에 학생들이 호응하고 있습니다. 너무들 좋아하더군요! 앵콜을 외쳤지만 단가 관계로 백댄서를 데리고 오지 못해서 ㅋㅋㅋ



진지하게 강의중이신 박명수씨. 이런 모습 보기가 쉽지는 않을듯!!

질문을 한 학생과 악수를 하는 박명수씨. 총학생회 측에서 준비한 책이었지만, 이 책들의 제목을 이용한 개그로, 학생들에게 빅 웃음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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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을 정말 강추합니다.
10점 만점에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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