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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레메 보관함 DCHL-080을 데리고 오다. 사실 내가 사진을 시작하게 된것은 "카메라 라는 기계" 때문이었다. 워낙 기계를 좋아해서 어렸을때부터 동네 어귀에 버려져 있던 컴퓨터들을 줏어와서 때리고 부시고 했던 나에게, 이 기계는 질리지 않는 재미를 주었다. 뭐 결국 사진을 찍는다기 보단 카메라를 사용한다는 표현이 더 나에게 맞게 된것 같다. 이러한 카메라를 모으다 보니 어느새.... 저렇게 되어버렸다. (저 사진은 뭐로 찍었을까 ㅋ) 뭐 예전 사진이니 지금은 많이 팔리기도 했고, 새로 들어온놈도 있긴 하지만 어쨌건 상황이 크게 나아지진 않았다. 그리고 또 여름.. 모든 전자기계들의 적인 습기가 대박!! 게다가 카메라의 생명인 렌즈 들에 곰팡이까지 낀다고 하고! 여지껏 여름은 실리카겔로 잘 버텼지만, 올해엔 특히 비가 많이 올것 같다는 이야기도 돌.. 더보기
비싼 카메라가 꼭 좋은 것일까요? -선택의 문제 비싼 카메라를 쓰면 좋은것인가요? 1. 아니오 2. 네 -1번, 아니오 라고 대답한 당신은 학교 강의중에도 교수님의 의중을 잘 파악하는 똑똑한 사람이군요! -2번, 네 라고 대답한 당신은 세상의 이치에서 사물의 이치를 유추해 낼 수 있는 논리적인 사람이군요! 예전 필름 시대때 부터 카메라는 다양한 종류가 있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에도 마찬가지죠. 중형 대형 등등 전문적으로 나가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논외로 하고 흔히 접할수 있는 것들만을 크게 이야기 하자면 다음의 종류가 있습니다. - 똑딱이라고 불리는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ex:하이엔드, 등등) - DSLR이라고 불리는 조금 크고 렌즈 교환이 되는 카메라.(플레그쉽,중급기, 보급기 등등) 각각 특성과 장점이 있습니다. 가. 보통 똑딱이가 가격이 착한 .. 더보기
다들 중간고사라 꽃놀이도못가고 ㅠㅠ 아훅 여의도 지나가다가 길에서 보는것으로 만족 ㅠㅠ 2010.04.13 여의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