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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출사이야기

2011.02.02 D1x와 함꼐한 선유도 나들이!!!

 
나는 자타가 공인하는 니콘빠다. 사진 입문은 다른회사의 카메라로 했지만

2008년 니콘으로 기변은 단행한후 3년간 셀수 있을만큼 많은(??) 카메라를

접하면서도 니콘을 메인으로 고수했다.

 니콘 바디로만 D700, D2h, d2x, d40, d60, D7000, d1x등을 써왔거나 쓰고있고,

니콘과 마운트가 호환이 되는 바디는 s5pro, s3pro를 써봤고

현재는 s2pro를 장기렌트(????)해서 쓰고 있다.

(아따.. 많이도 썼네 ㅡㅡㅋ... 내 퇴직금이 저기 다 날라갔구먼..)


 왜 하필이면 d1x에 눈독이 들었을까?

d2h를 현금의 압박으로 팔아버린 후에 남아있는 니콘 플레그쉽에 대한

로망이었을까?


사실 니콘바디중에 x가 붙어있는 바디를 써보고 싶은 욕망이 더 컸다고 할수 있다.


그리고 바디의 기본이 필름바디라고 하고...

출시가가 천만원을 훌쩍 넘었던 그 카메라..

스튜디오용으고 개발되고 셋팅이 된 그 카메라...


그 카메라를 3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수 있다는것은

하나의 축복이었다.

어쨌건.. 무거웠던 카메라를 지고... 선유도에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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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에 한두번 가는 선유도.. 이때는 얼음이 얼어있을정도로 추웠고 5시엔가 갔는데도 땅거미가 막 질라고 했다.

햇볕이 많이 들지 않아서 인지 d1x의 오토화이트 벨런스로는 사진이 너무 차가워보여서 화이트벨런스를 조절하였음을 미리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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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의 추천 컷~!




선유도의 머스트 해브 컷!! 대나무길... d1x는 자체 스트로보가 없고.. 따라서 마스터로 쓸려면 su-800등을 붙여야 한다. 이날은 스트로보도 하나만 가지고 가는 바람에 만족할만한 컷을 얻지 못했다.안타깝다 ㅡㅡㅋ




d1x로도 셀카를 찍을 수 있다. dslr을 셀카를 찍으려고 산것은 아니니까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어쨌건 충분히 가능하다. 화각 계산만 달 한다면 아주 멋진 컷을 건질지도 모른다 ㅡㅡㅋ 이컷이 그렇다는것은 아니다. ^^;;



선유교를 나오자 마자 있는 편의점에서 따듯한 국물을 마시는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저렇게 먹으니 내가 살이 쪘나보다 ㅠㅠ